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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9살 연하의 셰프와 결혼…“완전 불도저형”
입력 2015-05-08 11:54 
이지연 사진=땡큐 캡처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9살 연하의 셰프와 결혼…완전 불도저형”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알고 보니 이미 결혼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9살 연하의 셰프와 결혼…완전 불도저형”

가수 이지연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지연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 남편 코디는 열심히 밭농사 중이고, 제법 농사꾼이 다 됐다. 성격이 과묵하지만 완전 불도저형"이라며 일상공개와 동시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앞서 이지연은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SBS '땡큐'에서 9세 연하 미국인 셰프 남자친구와 약혼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지연은 그 시절 남자친구였던 남편에 대해 "죽고 못사는게 아니라 서로 베스트 프렌드다. 소통은 잘 안 되지만 느낌이 굉장히 선한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지연 남편 코디 테일러는 훤칠한 외모를 지녔으며 유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진 요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은 1988년 1집 앨범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했으며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가수 생활을 접고 요리사의 길을 택한 이지연은 미국 애틀란타 샌디스프링스에서 레스토랑 얼룸마켓(Heirloom Market)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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