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일당 왜 적게 줘"…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입력 2015-05-08 11:21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공사 관리인을 흉기로 찌른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서울 동교동에서 일당을 적게 준다는 이유로 다투다 흉기로 공사 관리인을 3차례 찌른 혐의로 6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일당을 15만 원 받기로 약속했는데, 관리인이 일당을 13만 원만 주자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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