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가 개막한 가운데, 장동민이 SKT 페이커를 향해 날린 독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온게임넷 ‘한판만-입롤대회 티저 영상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미드라인 최강자 SKT T1의 페이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동민은 해당 영상에서 페이커, 입롤의 황제가 누군지 알려주겠다”면서 아오 넌 그냥 X 싸 알아? 다른 연예인들 각오해. 내가 왔다”고 말했다.
MSI는 2015 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전 세계 스프링 리그의 우승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올해 처음 진행된다. 올해에는 SK텔레콤T1(한국), 에드워드게이밍(중국), 팀솔로미드(북미),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 베식타스(터키) 등 총 6지역의 우승팀이 참가해 4일 간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를 펼친다.
MSI 총 상금은 20만달러(약 2억20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 준우승 5만달러(약 5500만원), 3위 및 4위에 각각 2만5000달러(약 2700만원)가 주어진다.
MSI는 온게임넷, 아프리카 TV,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MSI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SI, 장동민 앞으로는 독설도 조심하세요” MSI, 그동안 말을 심하게 해서 쉽게 이미지가 바뀌지는 않을 것” MSI, 게임 대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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