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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1위 후 빅뱅 ‘루저’ 열창해 논란…팬들 심기 건드렸다
입력 2015-05-08 11:04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1위 후 빅뱅 ‘루저 열창해 논란…팬들 심기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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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1위 소감 논란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1위 후 빅뱅 ‘루저 열창해 논란…팬들 심기 건드렸다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감을 말하며 빅뱅의 ‘루저를 불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엑스아이디(EXID)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가족분들 사랑한다. 나 아는 분들 감사한다. 아빠 엄마 사랑해요. 우리를 믿고 사랑해주신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랩몬스터가 소감을 말하는 동안 다른 멤버 뷔가 뒤쪽에서 빅뱅의 ‘루저의 후렴 가사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팬들은 1위 후보에도 오르지 않은 빅뱅을 조롱하는 것으로 오해까지 하게 됐다.

이에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기 전 이 곡은 꼭 듣고 자는데 너무 좋아서 맨날 부르다보니 입에 붙어서 상 받자마자 너무 기뻐서 저도 모르게 에고고.. 사랑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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