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두나, 美 루이비통 크루즈 컬렉션 ‘한국 대표’ 뮤즈로
입력 2015-05-08 10:45 

배우 배두나가 한국 대표로 루이비통의 크루즈 컬렉션에 참석했다.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Palm Springs)의 랜드마크 ‘밥 앤 돌로레스 호프 에스테이트(The Bob and Dolores Hope Estate)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6 크루즈 컬렉션 쇼에 배두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즈로 모습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공식 초청으로 2015 가을·겨울 패션쇼에 이어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다.
루이비통의 크루즈 컬렉션에는 배두나 외에도 샤를로트 갱스부르(Charlotte Gainsbourg), 미쉘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Adele Exarchopoulos),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장만옥, 장쯔이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배두나는 작년 5월 모나코 대공궁전에서 열린 루이 비통 최초의 크루즈 컬렉션 쇼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후 개최된 루이 비통의 패션쇼에는 물론, 현재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의 오프닝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루이 비통의 한국 뮤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두나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배두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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