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와 솜사탕 키스 “스태프 앞에서도 실제 감정 생기더라”…무슨 사이?

안문숙, 김범수와 솜사탕 키스 스태프 앞에서도 실제 감정 생기더라”…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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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안문숙, 잘 어울리는 한 쌍

안문숙, 김범수와 솜사탕 키스 스태프 앞에서도 실제 감정 생기더라”…무슨 사이?

'해피투게더' 안문숙과 김범수가 솜사탕키스를 재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가 가상커플 당시 했던 '솜사탕 키스'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 사진을 보며 안문숙은 "솜사탕이 원망스러웠다"면서 "아까 박명수가 '스태프 30명에 감정이 안생긴다'고 했는데 감정이 일어난다. 솔직하게 얘기해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범수는 "대학로를 함께 걷던 상황이었는데 노점에서 둘 사이의 아기 신발도 고르고 비눗방울 날리고 타로점을 보고 이러다 이어진 상황이다. 행복했던 기억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당시 솜사탕 키스를 재연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보던 MC 유재석과 박미선은 격정적인 솜사탕 키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안문숙과 가상연애에 이혼 후 보다 더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