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 호수공원 생활권에 도심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아파트 선택 기준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최우선시 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강이나 산, 대형공원 등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집 근처에서 산책과 여가활동을 통해 온몸으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은평구에 있는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데다 아파트 단지와 등산로가 직접 연결돼 입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됐다. 입주민들이 둘레길을 산책하기도 좋고 간단한 운동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수요가 많은 만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남산 자락과 붙어있는 롯데캐슬아이리스 전용 103㎡ 현재시세는 8억7500억원대로 2011년 10월 입주이후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경기도 명품신도시로 개발되는 광교신도시에서도 호수공원 이용이 쉽고 조망이 가능한 센트럴푸르지오시티가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1712실의 계약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곧 아파트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설사들이 대형공원, 산자락, 강변 등에 아파트 분양을 늘리고 있다.
이처럼 호수나 공원 등이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130-4 일대에 위치한 성성3지구 A2BL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39층, 13개 동 1,730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난 2014년 11월에 분양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가구와 함께 전체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호수공원 내 위치해 주거환경 쾌적하고 도심권 및 산조망 가능해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성성지구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브랜드 물량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호수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42만 6000여㎡ 규모에 업성저수지와 맞붙어 있어, 천안시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이다.
실제 앞서 분양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뛰어난 입지 및 주거환경으로 전평면이 높은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호수공원 내 아파트가 위치해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가 좋다. 또 녹지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주거쾌적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산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호수공원이 조성된 후 주변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을 감안하면, 호수공원 내 위치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도 입주 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상 39층까지 지어진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이어 천안시에서 유일하게 39층으로 지어짐에 따라, 일부층에서 천안 두정동 도심과 산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천안 두정동이 맞붙어 있어 저녁이면 멋진 도심 야경을 바라볼 수 있고, 낮에는 태조산과 노태산 등 산조망이 가능해 사계절 다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KTX로 수도권보다 서울이 가까워, 삼성임직원들의 보금자리로 인기 높을 듯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성성지구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가 있는 천안산업단지와 천안유통단지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 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KTX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수도권전철 두정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보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다.
이밖에 천안종합터미널,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또 단지 앞 삼성대로를 통해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진입이 수월하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상업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두정동 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위치해 롯데마트를 비롯한 상가들의 이용이 쉽다. 또 천안축구센터,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 등의 공공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아이들 통학환경도 뛰어나다. 성성지구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공립유치원 2개소 등을 설립될 예정으로 어린 아이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오성중, 두정고 등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통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1800-173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