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내츄럴엔도텍, 엿새째 하한가…1만원대까지 추락
입력 2015-05-08 09:28 

내츄럴엔도텍이 6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 주가가 1만원대까지 추락했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15%(3150원) 내린 1만7850원으로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달 22일 가짜 백수오논란이 처음 불거진 이후 11거래일 동안 자사주 매입으로 3% 상승한 단 하루(지난달 28일)를 제외하고 열흘 동안 전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급락해왔다.
논란 전날인 지난달 21일 주가와 비교하면 주가는 5분의 1로 쪼그라들었고, 시총 순위 역시 9위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현재는 검찰이 백수오 원료를 판매한 영농조합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가짜 백수오 원료인 이엽우피소가 섞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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