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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빅5] 각종 소송에 얽힌 연예계 남자들 '대체 무슨 일?'
입력 2015-05-08 09:22 
사진=MBN


7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 빅 5'에서는 각종 소송에 얽힌 남자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먼저 한류를 대표하는 꽃미남 가수 김현중 씨가 다음 주 화요일에 군 입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지난해 여자 친구를 폭행해 갈비뼈를 골절시켰습니다. 이어 폭행당한 여자 친구의 임신소식이 전해졌고, 진흙탕 폭로전을 벌였습니다.

임신 사실을 인정하면서 수습이 되는 듯 보였으나 사건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습니다. 김 씨는 뱃속의 아이가 친자가 맞는지 확인을 해야겠다는 입장이며, 여자친구는 김 씨를 상대로 10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김구라 씨는 사뭇 다른 대처법을 지녔습니다.

거침없는 막말로 마냥 강한 사람인줄 알았으나 최근에는 공황 장애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내가 빚보증을 서면서 무려 17억 원의 채무를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내를 용서하는 과정에 있으며 천천히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그맨 이혁재 씨 또한 각종 소송에 휘말려 조만간 집을 비워줘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 낙찰 당했기 때문입니다.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는 있지만, 매회 출연료는 압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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