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수 “과거 혼전순결자, 첫 연애 때 3년간 키스 안했다”
입력 2015-05-08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범수가 과거 혼전 순결자였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 등 가상으로 호흡을 맞췄던 커플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예전에는 혼전 순결자였다. 결혼할 여자만 사귄다는 생각이 확고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해본 첫 연애 때 2~3년간 키스를 한 번도 안 했다”며 한 번은 여자친구가 집이 비었다고 놀러 오라고 했지만, 내가 버럭 화를 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녀가 유별한데 어떻게 같은 집을 가냐고 했다. 친구랑 셋이 놀고 그랬다”며 지금은 그렇게 안 살려고 한다. 이제는 막 그냥 확 그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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