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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수원팔달문시장부터 부산국제시장까지 ‘매우 다양’
입력 2015-05-08 07:11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사진=MBN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수원팔달문시장부터 부산국제시장까지 ‘매우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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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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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은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으로 △인천신포시장 △수원팔달문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원주중앙시장 △춘천낭만시장 △육거리.성안길 △대전중앙시장 △광주대인시장 △전주남부시장 △대구서문시장 △안동중앙신시장 △부산국제시장 △부산부평깡통시장 △경주중앙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동문시장 총 16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을 제외한 각 지자체들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시장 중 외국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는 게 관광공사의 설명이다.

이중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국제시장은 이미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춘천낭만시장은 춘천 닭갈비 골목에 인접해 있어 외국인 선호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시장들을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 전역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상품화도 시도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전통시장 전자스탬프 투어 앱'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2012년 8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7개 시장을 관광상품화해 약 12만6000명을 유치했다. 앞으로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및 외래객 수용태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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