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박명수, 박주미와 사심설에 “나 죽이려고 이러냐”…고군분투
입력 2015-05-08 00:07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상부부였던 배우 박주미를 향한 아내의 질투에 진땀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박명수가 ‘박주미와 가상부부를 하며 사적인 감정이 있었느냐고 추궁하는 출연진에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박주미는 딸이 갑자기 날 덮치더니 ‘쭈미 쭈미라고 했다. ‘이걸 많이 듣던 건데라고 생각하다가 박명수가 나와 춤을 추다가 벽으로 밀치며 했던 말인 걸 기억해냈다”라며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했던 박명수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쭈미쭈미가 아니라 ‘줌인 줌인이었다”라고 어설픈 변명을 했고 유재석은 그래서 직접 영상을 준비했다”라며 ‘용감한 가족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나오자 박명수는 죽이려고 그러는 거냐. 방송 분량을 빼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라며 불안해했다.

김신영은 박명수의 아내분이 박명수의 표정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