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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신세경 집으로 불러들여…안전 빙자한 ‘귀여운 스토킹’
입력 2015-05-07 22:44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냄보소 박유천이 신세경에게 애정 어린 구속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집을 내어주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무각은 오초림을 집으로 초대해 나는 선배 집에서 잘테니 편하게 있어라”라며 집을 나섰다가 잠시 후 다시 들어왔다. 오초림은 필요한 거 있으면 천천히 챙겨서가라”라고 말했고 최무각은 들은 체 만 체 하며 집을 나섰다. 이후 그는 또 집으로 들어와 아 그 잊어버린 말이 하나 있다. 창문 열고 밖 쳐다보지도 마라. 밖에서 알아볼 수 있다”라고 말하고 밖으로 향했다.

하지만 무각은 선배의 집으로 향하지 않고 자신의 차에 앉아 오초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그는 잠시 후 오초림이 창가에 서있자 전화를 걸어 창가에 서있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다 보인다”라고 애정 섞인 으름장을 놓았다.

오초림은 최무각의 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는 최무각의 냄새를 보며 기분 좋은 듯 웃어보였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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