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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네팔 대지진, 과학자들 예견했지만 정부 대처 못해 ‘대참사’
입력 2015-05-07 21:53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네팔 대지진이 이미 예견된 참사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다뤘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네팔 대지진이 예견된 참사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제작진은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이진한 교수를 찾아가 네팔 지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진한 교수는 이미 많은 과학자들이 네팔의 지진을 예견했지만 네팔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그로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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