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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네팔 대지진, 한 순간에 어머니·여동생 잃은 열두 살 소녀
입력 2015-05-07 21:46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네팔 전역이 지진으로 초토화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다뤘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열두 살 소녀 크리사를 만났다.

제작진에 따르면 크리샤는 강도 7.8 강진이 일어난 당일 축제에 참여했다. 흥이 넘치던 축제는 지진으로 한 순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크리사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무너진 건물에 묻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크리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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