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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한 `동점 득점, 기분 좋은데~` [MK포토]
입력 2015-05-07 20:01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4회초 1사 만루에서 LG 박지규의 희생타때 3루주자 한나한이 3-3을 만드는 동점득점을 올린 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올 시즌 팀 최다연패인 7연패에 빠지면서 13승18패를 기록, 팀 순위가 9위까지 떨어진 LG는 소사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18승10패로 선두 삼성에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중인 두산은 진야곱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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