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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겨우 1년7개월…휴대폰 보유율은 90% 돌파 ‘눈길’
입력 2015-05-07 19:33 
사진=MBN
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겨우 1년7개월...휴대폰 보유율은 90% 돌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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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1년7개월로 단기간...휴대폰 보유율도 상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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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이 1년7월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평균 1년 7개월마다 휴대폰을 교체하고, 휴대폰 월 평균 이용요금은 4만8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폰 평균 이용기간은 1년 7개월로 나타났다. 2013년의 1년 5개월보다 2개월 늘었다.

지난해 휴대폰 보유율은 전년보다 0.6%포인트 오른 92.4%를 기록했다. 만 6세 이상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개인 휴대폰을 보유한 셈이다.


휴대폰 보유율은 2011년 89.2%에서 2012년 91.2%, 2013년 91.8%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휴대폰 유형별로는 일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44.3%, LTE-A 스마트폰 11.6% 등 전체 보유율 중 55.9%가 LTE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비율이 차지하는 부분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지난해 휴대폰 월평균 이용요금은 4만8000원으로 2011년 4만1500원, 2012년 4만4400원, 2013년 4만7200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휴대폰 사용시간은 1시간 24분에 달했다. 2011년에는 59분 17초로 1시간에 미치지 못했으나 2012년 1시간 8분 20초, 2013년 1시간 17분 5초로 증가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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