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매각이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단독 협상으로 진행됩니다.
미래에셋 등 금호산업 채권단 52개사는 오늘(7일) 오후 실무회의를 연 끝에 재입찰 없이 금호그룹과 개별 협상을 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오는 8~11일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이를 서면으로 안건에 부치고, 18일까지 채권단이 가·부를 결정, 가결될 경우 7월부터 협상이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된 본입찰에서는 호반건설이 단독 응찰했지만 가격 문제로 곧바로 유찰됐습니다.
미래에셋 등 금호산업 채권단 52개사는 오늘(7일) 오후 실무회의를 연 끝에 재입찰 없이 금호그룹과 개별 협상을 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오는 8~11일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이를 서면으로 안건에 부치고, 18일까지 채권단이 가·부를 결정, 가결될 경우 7월부터 협상이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된 본입찰에서는 호반건설이 단독 응찰했지만 가격 문제로 곧바로 유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