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그룹, 청주 세광고에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
입력 2015-05-07 17:20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이 7일 청주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에 재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건립·기증한다. 올해로 개교 62주년을 맞이하는 세광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정학사' 기증 행사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세광고에서 오제세 국회의원과 윤홍창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완규 청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호 학교법인세광학원 이사장 및 최원영 세광고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26㎡(402평)에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의 학습·편의시설을 갖췄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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