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연극배우 정재은과 어떻게 만났나 보니…콩나물을 잃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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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러브스토리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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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의 러브스토리에 아내 정재은까지 관심이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아내 정재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 서현철은 "마흔 넘어서 아내를 만나 2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아내도 배우다. 하지만 나보다 낫다. 학부모 역할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서현철 멋지네” 라디오스타 서현철 귀여워” 라디오스타 서현철 입담 짱” 라디오스타 서현철 엄청 웃기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