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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인, 제국의아이들서 이진욱·김지석까지 응원 봇물
입력 2015-05-07 16: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예 뮤지션 문샤인의 ‘황금 인맥이 눈길을 끈다. 그의 생애 첫 미니앨범을 발매 소식에 아이돌 그룹부터 래퍼, 배우들까지 릴레이 축하 영상을 쏟아내고 있는 것.
문샤인의 첫 솔로 미니앨범 '타임 투 샤인(time 2 shine)'이 7일 전격 발매된 가운데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V를 통해 동료 지인들의 축하 응원 영상이 봇물처럼 끊이질 않고 있다.
먼저 태헌, 민우, 동준, 케빈, 희철 등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은 "우리 형 문샤인으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굉장히 실력이 좋고 특히 사람이 좋은 형이다. 저희와도 아주 각별한 사이이고 추억이 많은 형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많이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리더 문준영 역시 "우리 문샤인 형하고 제국의아이들하고는 친분이 남다르다.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힘을 보탰다.

배우 인맥도 화려하다. 이진욱은 미니앨범 발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파이팅'을 외쳤고 김지석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문샤인 파이팅!"이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래퍼 기리보이를 비롯해 팔로알토, 딘딘, 도끼(DOK2) 등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딘딘은 "타이틀곡 '온도차이'는 저의 사장님 이현도가 작곡했고 제가 참여한 '말만해'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곡들이 다 너무 좋다. 대박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끝으로 도끼는 "저도 참여했으니 많이 들어봐 달라. 땡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타임 투 샤인'이란 앨범 타이틀처럼 이제는 대중 앞에 뮤지션 문샤인으로 빛나기 위한 시작점과도 같은 앨범이다. R&B, HIPHOP, FUNK 등 흑인 음악을 바탕으로 문샤인의 뮤지션으로서의 의지와 더불어 헤어짐과 만남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메인 타이틀곡 '온도차이'는 이현도와 ENIAC의 프로듀싱팀 team document의 작품으로 한 여인과의 차이점을 온도 차이에 비유한 펑키한 곡. 도끼가 피처링으로 가세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문샤인은 MBC MUSIC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문샤인(MOONSHINE)에 출연 중이다. 6일에는 MBC 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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