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외고 지정취소 결정…교육부 동의만 남아
입력 2015-05-07 15:48 
특수목적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수에 미치지 못했던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지정취소 절차가 진행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장관에게 내일(8일) 중으로, 3차례 청문에 불응했던 서울외고의 지정취소를 위한 동의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외고와 함께 기준점수에 미달했던 영훈국제중학교는 지정취소하지 않고, 2년간 평가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장관은 특수목적 학교의 지정취소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50일 이내에 동의 여부를 결정하고 시교육청에 통보하게 됩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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