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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父 외도 폭로 이어 과거 ‘웃찾사’ 출연 화제…“이런 입담꾼”
입력 2015-05-07 15:22 
사진=웃음을 찾는 사람들 캡처
최준용, 父 외도 폭로 이어 과거 ‘웃찾사 출연 화제…이런 입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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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과거 ‘웃찾사 출연 화제

최준용, 父 외도 폭로 이어 과거 ‘웃찾사 출연 화제…이런 입담꾼”

배우 최준용이 아버지 외도에 대한 일화를 거침없이 말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웃찾사 특별출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준용은 지난달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배우는 배우다에서 진정한 악역연기를 선보였다.

개그맨 남호연, 최백선, 김승진, 구혜리가 출연하는 ‘배우는 배우다는 실제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속 대사들을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호연의 죽집을 찾은 최준용이 저런 사람이 무슨 탤런트냐!”는 종업원 김승진의 말을 듣고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최준용은 본인의 출연작인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에 나왔던 명대사들을 화끈하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녹화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최준용은 개그프로그램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즐거웠고, 같이 호흡을 맞춘 개그맨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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