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서현철 “대기업 그만 두고 연기시작”…이유는?
입력 2015-05-07 15:11  | 수정 2015-05-08 15:38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현철이 과거 대기업에 근무했던 이색 경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현철은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31살부터 배우 생활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서현철은 대기업인 K제화 영업팀에 근무하다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었다. 다른 일이 있을 것 같았다”며 그래서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국립극장학교라는 곳에서 연극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회사를 그만두자 부모님이 ‘자기 의지가 아닐 거다. 기도원에 보내야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서현철, K제화에서 일했었군” 라디오스타 서현철, 부모님 말씀도 웃기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자기 꿈을 찾아서 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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