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현철, 고속도로서 졸음운전…“죽는구나 싶었다”
입력 2015-05-07 15:11  | 수정 2015-05-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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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과거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현철은 드라마 밤샘 촬영을 하고 아침에 차를 타고 집에 가는데 고속도로에서 바로 잠이 들었다. 안 되겠다 싶어 차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햇빛도 피할 겸 큰 트럭 뒤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내가 거기에 세워놓고 잠들었다는 것을 깜빡했다”고 덧붙였다.
서현철은 이후 눈을 떴는데 내 앞에 큰 트럭이 있더라. 실제 상황인 줄 알고 브레이크를 ‘끄아아악거리며 밟았다”며 그 짧은 사이에 목이 쉬었다. 다리는 쥐가 날 것 같고,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렸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쉰 목소리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현철, 차 세워놓은 사실도 까먹다니” 서현철, 진짜 웃기다” 서현철, 졸음운전은 위험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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