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제주지역 어르신에 서울행 항공편 지원
입력 2015-05-07 15:10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스타항공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꽃보다 황혼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참석을 포함한 1박 2일 서울나들이에 대한 항공편을 지원했다. 아울러 어르신의 수행인원 5명까지 추가로 항공편을 지원해 총 35명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과 기내담요 등 기념품 증정, 승무원의 의전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7일 김포공항 도착 후 서울 경복궁, 청계천광장, N서울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8일에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에 참여한 후 8일 오후 제주도로 돌아간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어르신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이스타항공에 보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역할인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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