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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전효성 "몸매만으로 부각됐다면 그건 내 잘못" 모습보니? '어머나!'
입력 2015-05-07 15:01 
컴백 전효성, 전효성 반해, 전효성/사진=스타투데이
컴백 전효성 "몸매만으로 부각됐다면 그건 내 잘못" 모습보니? '어머나!'

가수 전효성이 "체중 46kg 이하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7일 오전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습니다.

1년 반만에 솔로로 컴백한 전효성은 이날 타이틀곡 '반해' 무대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전효성은 "저는 살을 빼도 난리고, 찌워도 난리다. 저에게는 난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살을 빼면, 남성 팬들이, 찌우면 여성 팬들이 싫어하신다. 그래서 46kg 이하는 절대 감량하지 않는다. 건강한 느낌으로 가려고 한다. 팬들이 걱정하지 않는 수준으로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살은 계속 찌웠다 뺏다가 하겠다. 몸매 좋은 분들이 정말 많은데 관심 받는 그 자체가 감사하다. 하지만 몸매 외적으로 제가 관심을 얻지 못했다면, 몸매만으로 부각됐다면 그건 제 잘못이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 더욱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 '판타지아(FANTASIA)'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가 실려있습니다.

전효성은 타이틀곡 '반해'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는가 하면, 두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의 참여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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