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차 사업 투자' 2억 가로챈 30대 구속
입력 2015-05-07 14:57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중고차 사업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중고차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준다고 속여 지인 10여 명에게 현금 2억여 원과 총 6천400만 원 상당의 차량 5대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유 씨는 중고차를 대포차로 판 돈 일부를 투자자에게 지급해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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