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8일 분양
입력 2015-05-07 14:18  | 수정 2015-05-07 14:29
수원 아이파크시티 모습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64외)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5층 5개동,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 규모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지난해 4차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108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투자용 원룸부터 틈새 면적인 전용 31~74㎡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1인 가구에서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31㎡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욕조가 포함된 욕실과 ‘ㄷ자형 주방을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용 45~58㎡에는 별도의 세탁실이 설치되고, 전용 71~74㎡는 침실 3개가 제공돼 3~4인 실수요 가구에 적합하다.

집안 곳곳에는 첨단 IT기술을 적용했다. 욕실에 설치된 LED등은 동작인식 센서가 장착돼 화장실 스위치를 켜지 않고 입실해도 자동(조도의 20%)으로 켜진다. 전용 60㎡ 이상 욕실에는 최첨단 스피커폰이 설치돼 방문객 및 경비실과 통화는 물론 현관 제어, 라디오도 청취도 할 수 있다. 또 거실 월패드를 이용해 택배 도착 알림과 일괄소등,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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