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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포경수술 보조 경험담 "나는 말끔하지 않았다"…폭소
입력 2015-05-07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군복무시절 포경수술 보조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서현철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정웅인, 최원영, 장현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서현철은 이날 방송에서 군시절 국군병원에서 복무를 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서현철은 주사 놓는 법을 배우고 동기와 함께 서로 엉덩이에 놓는 실습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서현철은 이어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가 본인은 하고 들어갔냐”고 물었고, 서현철은 거기서 했다. 말끔하지 않았다. 하는 걸 돕기도 하고 나도 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서현철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면서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서현철, 재밌네” 라디오스타 서현철, 입담좋네” 라디오스타 서현철, 말끔하지 않았다니” 라디오스타 서현철, 군대에서 저런거 하면 기분 이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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