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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타율, 또 올랐다 ‘시즌 3호 홈런에 6G 연속 장타’
입력 2015-05-07 13:41 
추신수 타율/사진=MK스포츠
추신수 타율 소폭 상승
추신수 타율, 2할대 진입할까
추신수 타율 1할5푼3리(78타수 12안타)
추신수 타율 성공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추신수 (33·텍사스 레인저스) 타율이 또 한번 올랐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사무엘 데두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이는 추신수가 지난 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 후 4경기 만에 기록한 홈런이기도 하다.
6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타율이 종전 1할5푼1리에서 1할5푼3리(78타수 12안타)로 소폭 오르며 2할대 진잎을 눈앞에 뒀다.
텍사스는 타선이 폭발하면서 11-3으로 휴스턴을 꺾고 3연승을 올렸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텍사스는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10승(16패)을 채웠다.
[skdisk222@maekyung.com]
추신수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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