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원희 “예능 출연? 영화 외의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입력 2015-05-07 13:07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임원희가 앞으로의 계획을 언급했다.

임원희는 7일 오후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막걸스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원희는 반갑다. 작년에 열심히 찍었고 드디어 개봉하게 됐다. 작은 영화지만 큰 것을 얻고 나갈 영화라고 생각한다. 도와 달라”고 입을 열었다.

늘 출연작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던 임원희는 이번에도 역시 명불허전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그는 내가 대단한 배우는 아니지만, 예능을 하는 건 영화 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이다. 또한 예능을 하다 보니 재미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영화배우라 영화 촬영을 해야 마음이 편하고 집에 온 것 같다. 예능은 아직 어렵다”며 너무 예능에 치우치지 않고 영화 역시 시나리오가 들어오면 열심히 할 것이다. 모두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막걸스는 두려울 것 없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는 재기 발랄한 10대 여고생들이 아버지의 가업인 막걸리 제조업을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부활시켜 그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혈기 왕성한 세 친구와 선생님의 우정 가득 열정 가득함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1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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