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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내려오는 무수옥 설렁탕 국물의 비법은?
입력 2015-05-07 12: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무수옥 설렁탕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5회에는 그룹 타이니지 출신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문 닫기 전 가야 할 설렁탕 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설렁탕 집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무수옥으로 1940년대에 시작해 3대 째 성업 중인 가게다.
황교익 교수는 무수옥의 설렁탕 국물에 대해 (국물을 낼 때) 장시간 해서 태우듯이 뽀얗게 국물을 내면 비리거나 쇳내가 난다”라며 여기에 고기 국물을 충분히 보탠 거다. 고기도 상당히 맛있는 거라 국물 맛이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용석은 국물 맛은 어느 정도의 온도에서 끓였다가 식혔다가 하는 과정에서 국물 맛이 우러나오는 거다. 무수옥은 노하우를 알고 있다”라며 국물을 많이 끓이다 보면 인이 나오는데 인이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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