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디빌더 출신 스타 경찰, 여대생 성추행 의혹 ‘개인 교습 빌미로’
입력 2015-05-07 11:30  | 수정 2015-05-07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보디빌더 출신 스타 경찰관이 여대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시내 경찰서 소속 A모 경사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여대생 A 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지난해 5월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피트니스 개인 교습을 해주겠다고 접근한 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헬스장에서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성추행 사실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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