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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힙합 만나다…개막작 ‘도쿄 트라이브’
입력 2015-05-07 11:02 
사진=KT&G 제공
[MBN스타 김성현 기자] 2015 필름 라이브 :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힙합 장르를 만났다.

2015 필름 라이브: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는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을 테마로 삼아 미개봉 신작 음악영화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개막작으로는 소노 시온의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 ‘도쿄 트라이브를 선정했다. ‘도쿄 트라이브는 이노우에산타의 만화 ‘도쿄 트라이브2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거의 모든 대사를 랩과 노래가 대신한다.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작품에 더 잘 녹이기 위해 소메타니쇼타, 스즈키료헤이 같은 배우를 비롯해 영 다이스와 같이 일본에서 실제 힙합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대거 등장한다.

‘도쿄 트라이브는 영화제 상영과 함께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선 공개 한 후 확대 개봉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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