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나 “과거 남편의 바람…서럽고 분하더라”
입력 2015-05-07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수나가 과거 남편의 바람을 언급했다.
이수나는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배우자가 먼저 외도하고 이혼하자고 하면 어쩌겠냐”는 질문에 오기로 안 해준다”고 답했다.
그는 그나마 호적이라는 족쇄를 채워놔야지 그것마저 풀어주면 분해서 못 산다”면서 호적의 족쇄를 채워놓고 안 풀어준다. 힘들어도 데리고 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내 얘기는 소설로 쓰면 10권도 넘는다. 사랑스럽고 금슬 좋은 부부로 20여년을 살았는데 작은 말다툼을 빌미로 2개월을 안 들어오더라”라며 2개월 만에 만났는데 '나 이제 너랑 정 없어서 못 살겠다'고 했다. 너무 서럽고 사지에 힘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탐문을 해보니 여자가 생겼더라. 지금은 소 닭 보듯 하고 산다. 돌아왔는데도 정말 분했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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