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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뱀파이어’, 김우빈·이수혁 사이에서 금기시되는 작품” (인터뷰)
입력 2015-05-07 10:3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홍종현이 과거 출연작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종현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1년 출연했던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대해 말했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방송될 당시만 하더라도 신동엽, 김수미, 오광록 등 노련한 연기자들을 필두로 이수혁, 김우빈, 홍종현, 황광희, 민아, 천우희, 이유비 등 신예 스타들이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홍종현은 이날 ‘뱀파이어 아이돌은 우리(김우빈, 이수혁 등) 사이에서는 금기시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는 선뜻 꺼내지 않는다. 서로 지켜주고 아껴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뱀파이어 아이돌 촬영 당시 정말 재밌었다. 처음으로 등장할 때 뱀파이어 복장을 했다. 그게 정말 웃겼다.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 김우빈을 보는 데, 올백머리를 하고 서 있더라. 김우빈과 나는 서로 손가락질 하면서 웃었다”고 전하며 웃었다.

한편, 홍종현은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도둑 부모를 둔 아들 철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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