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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이란, 심장 뇌 간 등에 ‘다량 함유’
입력 2015-05-07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타우린이란 무엇일까.
타우린이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으나 동물에는 하등에서 고등동물까지 분포돼 있다. 특히 사람과 포유동물의 인체 내에서는 심장 뇌 간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고 알려졌다.
타우린의 생리기능은 뇌의 교감신경에 대해 억제작용을 나타내어 혈압의 안정화 및 뇌졸중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부정맥이나 심부전에 유효하다고 알려졌다.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며 각종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한편 타우린의 대명사로 알려진 오징어의 경우 100g당 타우린 함량은 327㎎이다. 그런데 주꾸미 100g당 타우린 함량은 무려 1,597㎎으로 오징어의 100g당 타우린 함량은 327㎎과 비교해 거의 5배에 이를 정도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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