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돈나와 키스男, 발버둥치며 구역질한 이유는?
입력 2015-05-07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마돈나와 키스 퍼포먼스를 펼친 그룹 빅타이머스 멤버 드레이크가 무대 위에서 구역질을 한 사건이 새삼 화제다.
지난 12일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 벨리에서 열린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는 마돈나와 드레이크가 무대에 올라 마이클잭슨의 ‘휴먼 네이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마돈나는 노래를 하던 중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드레이크의 목을 젖히고 키스를 하는 파격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러나 퍼포먼스 도중 드레이크는 양팔을 휘저으며 발버둥 쳤고 황급히 얼굴을 떼냈다. 이내 입을 막으며 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마돈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의연하게 무대를 이어갔다.
드레이크는 이와 관련해 키스가 싫어서가 아니다. 퍼포먼스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다”며 마돈나의 립스틱에서 이상한 뒷맛이 났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