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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폭발에 바르셀로나, 뮌헨 3-0으로 대파
입력 2015-05-07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후반 32분과 35분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바르셀로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후반 32분 알베스가 상대 공을 끊어낸 뒤 연결한 공을 받아 지체하지 않고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갈랐다. 그는 2분 뒤에 다시 골문을 열어제쳤다. 라키티치의 공을 받은 뒤 제롬 보아텡을 완전히 제친 후 가볍게 칩 샷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이자 통산 77호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다시 앞서 나갔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메시의 도움을 받은 네이마르의 추가골까지 더하며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시, 축구천재” 메시, 2골이나 터트리다니” 메시, 바르셀로나 최고네” 메시, 메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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