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투’ 가인-조권, 4년 만에 재회…‘우결’ 커플링 경매 나선다
입력 2015-05-07 09:52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가인과 2AM 조권이 가상결혼 당시 커플링을 내놓았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이라는 주제로 실제 커플을 능가하는 호흡을 보여주는 커플들이 출동한다. 이중 연예계 대표 가상 부부인 ‘아담커플 가인, 조권이 4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녹화에서 ‘해피투게더3의 새로운 코너인 ‘야간상점에 둘이 나눠 끼던 커플링을 내놓으며 공식 결별을 선언했다. 둘은 아담부부로써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때 나눠꼈던 커플링이지만 최근에 기능을 상실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물건이고 우리가 굉장히 사랑받을 때 꼈던 반지이기 때문에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을까 해서 가지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들은 막상 커플링 경매가 시작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조권은 가상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찍을 때의 기분보다 지금이 더 이상하다. 정말 끝이 난 것 같다”며 서운해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에서는 ‘용감한 가족을 통해 커플로 변신했던 박주미와 박명수,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준 안문숙과 김범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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