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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샛별’ 홍자, 7일 ‘엠카’서 데뷔 무대
입력 2015-05-07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트로트 샛별' 홍자(본명 박지민)가 7일 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홍자는 디지털 싱글 '그대여'를 최근 발표했다. 눈에 띄는 미모와 상쾌한 목소리로 데뷔 전 음악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미 다수 라이브 무대를 통해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다.
제 4회 화성 전국 가요제 은상 수상 이후 서울과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많은 트로트 무대를 섭렵해 왔고, 군부대 위문 공연을 통해 꾸준히 팬을 확보해 왔다.
홍자의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발표한 동명의 리메이크곡이다.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홍자는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는 9일 SBS '스타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등 다양한 활동을 예정중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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