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코웨이, 렌탈 사업 순항…수익성 개선"
입력 2015-05-07 09:10 

코웨이는 7일 렌탈사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금융투자회사의 평가를 받았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지난 1분기 기대 이상의 신규 렌탈 판매 기록과 사상 최저 수준의 해약률을 내놨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은 유지했다.
코웨이의 올해 1분기 신규 렌탈 판매량은 34만100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가 늘었다. 이는 KDB대우증권의 예상치를 1.5% 웃도는 실적이다. 렌탈 이용 계정 또한 6만6000대 늘어 4분기 연속 성장했다. 해약률은 0.9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함 연구원은 렌탈 부문은 코웨이의 핵심 사업이며 중장기적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이라며 기대 이상의 실적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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