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호영 “황보미와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
입력 2015-05-07 08:29  | 수정 2015-05-08 08:38

god 손호영(34)이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26)와의 열애설을 부인,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손호영의 소속사 MMO 측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씨는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며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 2월 황보미의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으며, 졸업식이 있기 전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도 다녀왔다.
손호영은 지난 1998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한 뒤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황보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재직한 바 있다.
황보미 손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보미 손호영, 열애설 부인했구나” 황보미 손호영, 8살 차이였군” 황보미 손호영, 둘이 일본까지 갔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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