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XID 솔지 눈물 “구하라처럼 생겨야한다는 말, 상처”
입력 2015-05-07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대세 걸그룹 EXID가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이날 솔지는 왜 눈물이 그렇게 많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니 속에 한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마음속에 담아두는 성격은 아닌데 한 번 크게 자존심이 상했던 적이 있다”며 보컬 트레이너를 하고 있을 당시, 한 실장님이 나를 기획사에 소개해준다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아니다. 그냥 넌 노래해라, 아이돌은 아니지 않냐. 24세에 아이돌이면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고 말을 했다. 당시에는 상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E 솔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솔지, 눈물날만해” 솔지, 복면가왕에서 잘봤다” 솔지, 노래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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