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샤워할 때 유의할 점, 젖은 머리카락 곧바로 빗질하면 안 되는 이유는?
입력 2015-05-07 07:11  | 수정 2015-05-07 09:39
샤워할 때 유의할 점 사진=snl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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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유의할 점, 가장 중요한 3가지

샤워할 때 유의할 점, 젖은 머리카락 곧바로 빗질하면 안 되는 이유는?

샤워할 때 유의할 점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샤워할 때 유의할 점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샤워할 때 유의할 점, 첫 번째는 샤워를 하고 나서 젖은 머리카락을 곧바로 빗질해서는 안 된다.

머리카락은 젖으면 강도가 약해져 손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엉킨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풀어내는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은 건조된 상태보다 젖은 상태에서 수직으로 쭉 뻗는 성질이 있어 엉킨 부분을 푸는데 유리하다.

샤워할 때 유의할 점 두 번째는 물과 콘택트렌즈는 절대 접촉하거나 섞여서는 안 된다. 콘택트렌즈는 무조건 렌즈 전용 클리너로 세척해야 한다.

콘택트렌즈가 물에 닿게 되면 물속에 있는 오염물이 렌즈 표면으로 옮겨 붙어 눈에 감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물속에서 흔히 발견되는 가시아메바가 대표적으로 각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렌즈를 착용한 사람은 가시아메바에 감염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샤워할 때 유의할 점 세 번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몸을 이완시키는 환경이나 샤워처럼 익숙한 상황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 샤워를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고민해보고 머릿속으로 정리하면 걱정거리를 함께 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목욕할 때 뜨거운 욕조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때수건으로 몸을 세게 문지르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무심코 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물에 젖어 녹이 슨 면도칼로 털을 민다거나 뜨거운 물에서 오랫동안 입욕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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