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이경, 이웅범 아들로 밝혀져 ‘엄친아’ 입증
입력 2015-05-06 2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이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돈이 필요했다.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혼자서 다 해결해야 했다. 그때는 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영어 학원에 가서 일했다"며 "그후 다시 강북으로 넘어와서 연기 배우고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하고.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다시 나가고"라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은 지난 199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 LG이노텍 대표로 취임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이이경, 엄친아였네”, 이이경, 대박이다”, 이이경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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