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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4人4色 대본 삼매경…열정가득 촬영 현장
입력 2015-05-06 18:57 
사진=SBS 제공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불철주야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진이 주연배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쉴 새 없이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대표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척희 역의 조여정은 머리 손질을 받으면서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이어 순수한 정의파 변호사 소정우 역의 연우진 역시 대본 리허설마저 극중 캐릭터답게 성심성의껏 탐독하는 자세다.

또한 잘나가는 엄친아 변호사 봉민규 역의 심형탁은 극중 오만방자하고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열정적인 대본 삼매경이다. 수단과 방법마저 우아하게 쓸 줄 아는 변호사 조수아 역의 왕지원도 도도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대본에 집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정에 대해 제작사는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촬영장 분위기는 여느 작품들보다 더 열정적”이라며 그동안의 스토리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이번 방송분부터 4인방의 불꽃 튀는 4각관계가 가동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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