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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VS 前 여친, 첫 변론기일은 6월3일…“증거자료 준비됐다”
입력 2015-05-06 18:47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모 씨의 민사소송 첫 변론기일이 잡혔다.

김현중 측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6일 오후 MBN스타에 김현중과 최모 씨의 첫 변론기일이 6월3일로 잡혔다. 현재 증거자료를 다 준비한 상황이다. 김현중 본인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김현중 본인은 불참하지만 양측 법률대리인이 출석해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최모 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모 씨는 지난달 초 소송을 제기하고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소송 사유는 아이 임신으로 인한 김현중과의 갈등과 정신적 피해로, 청구액은 10억 여원에 이른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 씨의 소송 접수를 확인했다.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모 씨는 작년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당시 김현중은 최모 씨에게 공식 사과하며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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