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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김종률, 이명박 측 맞고소
입력 2007-07-09 11:07  | 수정 2007-07-09 11:07
열린우리당 김혁규, 김종률 의원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에 대해 인격모독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조만간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종률 의원은 오늘 아침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 전 시장 측에서 먼저 고발한 만큼 법적 절차에 따라 맞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 전 시장이 대중집회에서 '믿습니까'를 수차례 외쳤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히틀러보다 더한 극우 독재가 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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